북미 한류 사이트 코리아부 "방탄소년단 지민은 천사다" 인증

방탄소년단 지민

최근 북미 유명 한류(K-Culture) 사이트인 ‘코리아부’가 방탄소년단 지민을 극찬하고 나섰다. 

코리아부는 "지민은 멋진 몸을 가진 위대한 댄서로 보이겠지만 실제로는 매우 순수하고 수줍음이 많아서 보호 받아야 하며 지민은 존재 자체로 사랑스러워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을 가치가 있는 완벽한 연인이고 지민을 조금이라도 아는 이들이라면 모두 동의할 것이다"라는 기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코리아부 기사 내용

또 "방탄소년단 지민이 천사인 10가지 이상의 이유"라는 제목과 함께  "방탄소년단 지민, 어떻게 그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어?" 라는 질문을 던지며 지민의 인성과 매력을 분석했다.

SNS나 공식 카페를 자주 찾아 근황을 전하거나 팬들의 안부를 묻는 등 데뷔 이후 변하지 않는 한결같은 진정성으로  ‘공카요정’이란 별명이 생긴 이유를 예로 들기도 했다.

​이 외에도 “쉬는 날 고아원을 방문했다” “상대에게 가장 좋은 칭찬을 한다” “멤버들에게 많은 정신적 지원을 한다” “천사 같은 미소를 가지고 있다” “정국에게 훌륭한 형이다” “순수하고 부끄럼을 타며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등 지민이 천사인 이유 10가지 항목을 영상과 함께 상세하게 나열했다.

코리아부는 지민 사진을 가리켜  "천사 같은 미소를 봐라” "심장이 녹는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달콤하다” "그는 말 그대로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가지고 있다”며 방탄소년단 지민을 표현했다. 

지민은 지난달 현지 트랜딩 1위 기록으로 ‘실트요정’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은 북미와 유럽에 이어 도쿄돔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21일 오사카 쿄세라 돔투어를 앞두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