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박, 득녀 소감 "모두가 놀란 우리 럭키 키..엄마가 많이 고맙고 사랑해"

이인혜 온라인 기자 sally@kyunghyang.com 2018. 11. 1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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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혜박이 출산 소감을 밝혔다.

혜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3시간 만에 만난 우리 럭키. Midwife, Nurse들도 모두 놀란 우리 럭키 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엄마 아빠 닮아서 무척이나 길게 태어났다는. 엄마가 처음이라 고생한 우리 럭키. 엄마가 많이 고맙고 사랑해”라고 했다.

아기가 곤히 잠들어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혜박은 지난 2008년 5살 연상 테니스 코치 브라이언박과 결혼했다. 결혼 10년 만에 귀한 딸을 얻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혜박 인스타그램

이인혜 온라인 기자 sall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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