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달러 잭팟' 주타누간, LPGA 사상 첫 전관왕 싹쓸이

주미희 입력 2018. 11. 19.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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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주타누간이 100만 달러 잭팟까지 터뜨리며 LPGA 투어 사상 첫 전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아리아 주타누간(23 태국)은 11월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6,556야드)에서 열린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 한화 약 28억3,000만 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엮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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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아리아 주타누간이 100만 달러 잭팟까지 터뜨리며 LPGA 투어 사상 첫 전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아리아 주타누간(23 태국)은 11월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6,556야드)에서 열린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 한화 약 28억3,000만 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엮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주타누간은 4개의 개인 타이틀 석권을 확정했다.

이미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에 올랐던 주타누간은 최종전 결과 베어 트로피(최저 타수상)와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 보너스가 걸린 CME 글로브의 주인공이 됐다.

최저 타수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었던 주타누간은 2위 고진영이 자신보다 최소 15타를 앞서면 베어 트로피를 내줄 위기에 처할 수 있었으나, 고진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베어 트로피를 차지했다.

또 2016년에 이어 CME 글로브를 제패하며 100만 달러 잭팟을 터뜨렸다. CME 글로브 1위였던 주타누간은 이번 대회에서 40위 이상만 기록하면 100만 달러 보너스 획득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CME 글로브 제도가 생긴 2014년 이래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베어 트로피, CME 글로브 4개 부문을 모두 제패한 선수는 주타누간이 유일하다.

2014년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올해의 선수, 상금, 베어 트로피를 휩쓸었으나 CME 글로브는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가져갔다.

2015년엔 리디아 고가 올해의 선수, 상금, CME 글로브 3관왕에 올랐지만 베어 트로피는 박인비가 차지했다.

2016년엔 주타누간이 올해의 선수, 상금왕, CME 글로브를 가져갔지만, 전인지가 최저 타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017시즌엔 박성현, 유소연이 공동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박성현이 상금 1위까지 가져간 반면, 베어 트로피와 CME 글로브는 렉시 톰슨(미국)의 차지가 됐다.

주타누간은 현재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사진=아리아 주타누간)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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