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한솔, 펜싱 남자 사브르 월드컵 우승..오상욱 동메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한솔은 알제리 알제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월드컵 개인전 결승에서 이탈리아의 루이지 사멜레를 15대9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하한솔은 태극마크를 달고 여러 국제대회 경험을 지녔지만, 개인전 메달권에 든 것 자체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러나 하한솔은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대표팀의 신흥 강자 오상욱을 15대10으로 물리친 데 이어 결승전까지 완승하며 첫 국제대회 개인전 메달을 금빛으로 장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월드컵 첫 대회부터 개인전 우승자를 배출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하한솔은 알제리 알제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월드컵 개인전 결승에서 이탈리아의 루이지 사멜레를 15대9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하한솔은 태극마크를 달고 여러 국제대회 경험을 지녔지만, 개인전 메달권에 든 것 자체가 이번이 처음입니다.
월드컵에서는 올해 5월 모스크바 대회 8위에 오른 게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그러나 하한솔은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대표팀의 신흥 강자 오상욱을 15대10으로 물리친 데 이어 결승전까지 완승하며 첫 국제대회 개인전 메달을 금빛으로 장식했습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건 오상욱은 준결승에서 패했으나 시즌 첫 대회 메달권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전 남편이 소변 먹이고 성폭행" 신고했지만..피하지 못한 죽음
- "'혜경궁 김씨'=이재명 부인"..경찰이 본 결정적 단서는?
- "내년부턴 안 보냅니다"..'임종 준비 연하장' 쓰는 이유
- "저 패딩도 죽은 아들 것"..가해 중학생 행동에 '분노 확산'
- "집 안에 있어도 미세먼지 걱정" 공기청정기 잘 고르는 법
- 이문세 "김건모·신승훈 중 장가갈 사람?"..예리한 분석
- [영상] 차량 들이받고 정류장 돌진..시내버스 '공포의 질주'
- [영상] '동남아 월드컵 2연승' 박항서 어퍼컷 세리머니!
- "우리 자연스럽게 죽자" 밝은 멜로디 속 '심오한 의미'
- "수단의 슈바이처" 교과서 실리는 故 이태석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