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강등, UEFA 네이션스리그가 뭐길래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입력 2018. 11. 1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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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가 네이션스리그 디비전 B로 강등되며 혹독한 한해를 보내고 있다.

네덜란드는 1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타디움서 열린 '2018-2019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1조 프랑스와의 홈경기서 2-0 승리했다.

이로써 1조에 속한 독일은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강등이 확정됐다.

최상위 디비전인 리그A에 속한 각조 1위 네 팀은 향후 4강 토너먼트에 진출, 그해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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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독일 강등을 막지 못한 뢰브 감독. ⓒ 게티이미지

독일 축구가 네이션스리그 디비전 B로 강등되며 혹독한 한해를 보내고 있다.

네덜란드는 1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타디움서 열린 ‘2018-2019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1조 프랑스와의 홈경기서 2-0 승리했다.

이로써 1조에 속한 독일은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강등이 확정됐다. 독일과 프랑스, 네덜란드가 속한 1조는 프랑스가 승점 7로 1위를 달리고 있고 네덜란드가 승점 6으로 추격 중이다. 반면, 승점 1의 독일은 순위 반등의 기회가 사라졌다.

UEFA 네이션스리그란 2018년 9월부터 도입된 이른바 국가간 리그전이다. UEFA에 속한 55개국은 4개의 디비전으로 나누고 각 디비전당 4개조로 구분한다. 조 하나당 3~4팀이 속한다.

승강제가 존재하며 각 조 꼴찌는 하위 디비전으로 강등되고, 마찬가지로 각 조 1위는 상위 디비전 승격이 가능하다. 최상위 디비전인 리그A에 속한 각조 1위 네 팀은 향후 4강 토너먼트에 진출, 그해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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