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원빈 복귀? 곧 나올 거예요" [DA:인터뷰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입력 2018. 11. 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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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나영이 남편이자 배우 원빈의 복귀에 대해 언급했다.

그렇기 때문에 8년 만에 영화 '뷰티풀 데이즈'로 복귀한 이나영과 더불어, 아직 '아저씨' 이후로는 별다른 작품 활동을 이어가지 않고 있는 원빈에 대한 궁금증도 커질 수밖에 없었다.

때문에 '뷰티풀 데이즈'로 인터뷰를 진행해 취재진과 만난 이나영에게 원빈의 복귀 등 이들의 삶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

이나영은 원빈의 복귀 질문에 대해 답변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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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DA:인터뷰②] 이나영 “♥원빈 복귀? 곧 나올 거예요” “그러게요. 그걸 왜 자꾸 제가(웃음)…(대답하는지)”

배우 이나영이 남편이자 배우 원빈의 복귀에 대해 언급했다.

강원도 정선에서 작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두 사람은 결혼과 출산 이후 광고 이외에는 작품으로 만날 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8년 만에 영화 ‘뷰티풀 데이즈’로 복귀한 이나영과 더불어, 아직 ‘아저씨’ 이후로는 별다른 작품 활동을 이어가지 않고 있는 원빈에 대한 궁금증도 커질 수밖에 없었다.

때문에 ‘뷰티풀 데이즈’로 인터뷰를 진행해 취재진과 만난 이나영에게 원빈의 복귀 등 이들의 삶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 열애부터 결혼까지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장본인들이기에, 이들의 결혼 생활에 대해 더욱 궁금증도 높아질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원빈은) 제일 이야기를 많이 하는 사람이에요. 드라마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제가 고민되는 지점이 있거나하면 조언도 많이 하는 편이고요. 응원을 많이 해줘요. 같이 대본들도 봤고요.”

이나영은 원빈의 복귀 질문에 대해 답변을 아끼지 않았다. 또 다시 스크린에 돌아오기까지 8년의 시간이 걸린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남편 원빈의 복귀에 대해서도 말을 이어갔다.

“원빈 씨도 비슷했던 것 같아요. 본인이 자신 있게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전작이 있어서, 그런 시나리오들이 많지 않았고요. 본인도 본의 아니게 이러지만, 이럴 때일수록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걸 해야 한다고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 같아요. 저와 비슷하게요.”

그러면서 이나영은 “곧 나올 거예요”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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