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폭행, 오초희 SNS 발언 비난 일자 '계정 비공개 전환'..왜?

김한길 기자 입력 2018. 11. 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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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초희가 이수역 폭행 사건을 언급,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오초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짧다고 때렸다던데. 나도 머리 기르기 전까지 나가지 말아야 하나. 날씨 추운 것도 무서운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누리꾼들의 비난이 일자 오초희는 해당 게시물 삭제는 물론,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오초희는 "사진도용이나 일상 공유 때문에 비공개합니다"라는 글을 대문글(프로필 메인)로 설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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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폭행 오초희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배우 오초희가 이수역 폭행 사건을 언급,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오초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짧다고 때렸다던데. 나도 머리 기르기 전까지 나가지 말아야 하나. 날씨 추운 것도 무서운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피해자가 직접 공개한 사진까지 덧붙였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수사가 종결되지 않은 가운데 이 같은 발언은 신중하지 못한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오초희를 향한 인신공격까지 발생했다.

누리꾼들의 비난이 일자 오초희는 해당 게시물 삭제는 물론,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오초희는 "사진도용이나 일상 공유 때문에 비공개합니다"라는 글을 대문글(프로필 메인)로 설정한 상태다.

지난 13일 새벽 서울 이수역 인근 한 술집에서 남성 3명과 여성 2명이 서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폭행상황을 두고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이번 사건이 여성혐오에서 비롯됐다는 인터넷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오초희 인스타그램 캡처]

오초희|이수역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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