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외식업계 초청 강원도산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

홍성우 기자 2018. 11. 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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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함용문)는 14~15일 평창 용평리조트와 대관령원예농협에서 '강원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개최한다.

함 본부장은 "강원도 내 생산 식재료와 농특산물의 산지 직거래를 확대 한다면 외식업체는 양질의 식재료를 안정적인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고 농업인은 대량 판매처를 확보할 수 있어 동반성장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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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강원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 © News1 홍성우 기자

(춘천=뉴스1) 홍성우 기자 = 강원도와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함용문)는 14~15일 평창 용평리조트와 대관령원예농협에서 ‘강원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외식업계 바이어와 홈쇼핑업체 농식품 구매담당자 등을 초청해 강원도산 농특산물 생산업체와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한 것이다.

바이어와 구매담당자가 현장에서 상품을 살펴보고 바로 1:1 구매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바이어들은 대관령원예농협 식자재 가공시설을 방문해 양상추 등 식재료 생산과정을 살펴보고 상품의 특성과 산지의 생산 인프라에 대해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농협은 도내 38개 농협, 9000여 농가가 참여하는 연합사업을 통해 효과적인 농산물 유통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연합사업으로 2528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주요 품목은 고추류, 오이, 호박, 무·배추, 마토, 사과, 복숭아, 수박, 멜론, 나물류 등이다.

함 본부장은 “강원도 내 생산 식재료와 농특산물의 산지 직거래를 확대 한다면 외식업체는 양질의 식재료를 안정적인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고 농업인은 대량 판매처를 확보할 수 있어 동반성장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hsw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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