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손준호 "김소현, 결혼생활 8년 중 민낯 보여준 적 없어"

입력 2018. 11. 14.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디오스타' 손준호가 결혼 생활 8년 동안 김소현의 민낯을 본 적이 없다고 언급했다.

손준호는 "김소현 씨는 결혼 생활 8년 동안 자연스러운 민낯을 안 보여줬다. 처음에 그 문제로 부부싸움 많이 했다"고 말했다.

MC 김숙이 "잘 때 민낯을 보게 되지 않냐"고 하자, 손준호는 "제가 머리만 대면 자는 스타일이라 (아내의 민낯을) 보지 못했다. 그리고 김소현 씨가 저보다 더 부지런해서 아침에 제가 일어나기 전에 이미 밥을 하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 En]

김소현 손준호

‘비디오스타’ 손준호가 결혼 생활 8년 동안 김소현의 민낯을 본 적이 없다고 언급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준호는 결혼 생활에 대한 불만이 있냐는 질문에 “아내가 편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준호는 “김소현 씨는 결혼 생활 8년 동안 자연스러운 민낯을 안 보여줬다. 처음에 그 문제로 부부싸움 많이 했다”고 말했다. MC 김숙이 “잘 때 민낯을 보게 되지 않냐”고 하자, 손준호는 “제가 머리만 대면 자는 스타일이라 (아내의 민낯을) 보지 못했다. 그리고 김소현 씨가 저보다 더 부지런해서 아침에 제가 일어나기 전에 이미 밥을 하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소현은 “처음에 무대를 준비하면서 만나니까, 무대 메이크업을 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그래서인지 (민낯을 보여주는 게) 스트레스가 되더라”고 말했다.

손준호는 “오죽하면 신혼 때 아내의 민낯이 보고 싶어서 샤워할 때 낮은 포복으로 기어가서 보다가 걸려서 혼이 났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부담없이 즐기는 서울신문 ‘최신만화’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