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전세대 사로잡는 마성의 매력

신상민 기자 2018. 11. 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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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폭발적인 흥행세로 개봉 2주 만에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북미를 제외한 전세계 박스오피스 누적 2위, 개봉 2주차 전세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 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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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폭발적인 흥행세로 개봉 2주 만에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뜨겁다. 북미를 제외한 전세계 박스오피스 누적 2위, 개봉 2주차 전세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 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퀸의 음악을 20곡 이상 담아냈다. 그렇기 때문에 명곡들의 향연은 퀸의 팬뿐 아니라 퀸을 잘 알지 못하는 세대의 관객들까지 아우르고 있다. 특히 10대 관객들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접해본 곡들이 전부 퀸의 음악이었다는 사실에 감탄을 하고 있다. 더구나 익숙하게 들어온 명곡들의 탄생 비하인드와 전설적 록 밴드 퀸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 입소문 열풍이 일고 있다.


영화는 퀸의 화려한 무대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로 2030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1985년 150개국의 약 19억 명이 시청한 역사적인 콘서트이자 퀸의 가장 강렬한 무대인 라이브 에이드 공연 장면은 당시의 감동과 전율을 현재 2018년 젊은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한다. 여기에 퀸의 음악뿐 아니라 고정관념을 깨는 독특한 스타일의 퀸의 의상, 독보적 무대 퍼포먼스가 눈을 즐겁게 한다.


‘보헤미안 랩소디’를 본 중장년층 관객들은 젊은 시절과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퀸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퀸’의 완전체 부활을 보는 듯한 배우들의 높은 싱크로율이 더해지면서 1970~80년대 ‘퀸’의 전성기 시절 당시 음악을 듣고 즐겼던 4050 관객들을 추억 여행을 떠나게 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틸]

보헤미안 랩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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