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박스] '보헤미안 랩소디', '완벽한 타인' 꺾고 1위..美친 입소문 힘

김수정 2018. 11. 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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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흥행 정상을 차지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13일 11만906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에 힘입어 개봉 2주 만에 '완벽한 타인'을 약 2000명차로 따돌리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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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흥행 정상을 차지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13일 11만906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보헤미안 랩소디' 누적 관객수는 207만1629명으로 집계됐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 

지난달 10월 31일 개봉,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키며 '완벽한 타인'과 흥행 쌍끌이를 이어온 '보헤미안 랩소디'는 N차관람, 특수관 관람 등 잔잔한 열풍을 일으켰다.

이에 힘입어 개봉 2주 만에 '완벽한 타인'을 약 2000명차로 따돌리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같은 날 '완벽한 타인'은 11만7081명(누적 362만160명)으로 2위에, '동네사람들'은 2만5860명(누적 40만6227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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