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 백혈병' 오는 23일 공식 사과할 듯

2018. 11. 14.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오는 23일 '반도체 백혈병' 분쟁과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재안은 사과의 주체에 대해 '삼성전자 대표이사' 정도로만 밝혔지만, 관련 사업 부문을 고려해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 사업부문 김기남 대표이사가 사과문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중재안에 따라 삼성전자는 사과문 낭독 외에도 회사 홈페이지에 주요 사과 내용과 지원보상 안내문을 게재해야 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오는 23일 '반도체 백혈병' 분쟁과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백혈병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는 삼성전자와 피해자 대변 시민단체인 '반올림'에 중재안 이행 합의 협약식 날짜를 오는 23일로 제안했습니다.

중재안은 사과의 주체에 대해 '삼성전자 대표이사' 정도로만 밝혔지만, 관련 사업 부문을 고려해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 사업부문 김기남 대표이사가 사과문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중재안에 따라 삼성전자는 사과문 낭독 외에도 회사 홈페이지에 주요 사과 내용과 지원보상 안내문을 게재해야 합니다.

협약식 이후 양측은 이르면 올해 안에, 늦어도 내년 초부터 구체적인 지원보상 절차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 네이버 메인에서 YTN을 구독해주세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