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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수능시험장 주변 '특별 교통관리'



대전

    충남경찰, 수능시험장 주변 '특별 교통관리'

    (사진=자료사진)

     

    충남지방경찰청은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15일 오전 6시부터 도내 57개 시험장 주변 특별 교통 관리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수능 시험날에는 교통경찰을 비롯한 112순찰차, 모범운전자 등 총 864명을 배치해 수험생 안전 수송을 위한 교통관리를 한다.

    충남도내 각 경찰서와 행정관서에서도 경찰차와 행정차량을 수험생 이동로에 배치해 수험생을 수송한다. 28곳을 빈 차 태워주기 장소로 지정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또 수능 시험장 주변 주요 교차로 및 반경 2km 이내 간선도로를 집중관리 지역으로 설정해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통해 수험생 탑승차량의 진·출입로를 확보하고, 수험생 탑승차량은 시험장 정문 200m 전방에서 미리 내려 도보로 입실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량 감축을 위해 기관단체 등도 출근 시간을 가급적 오전 9시 이후로 조정해달라"며 "학부모들도 등교시간대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는데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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