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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대체로 맑지만 동해안 낮까지 비…수능일 입시한파 없어

입력 2018.11.13 (23:25) 수정 2018.11.1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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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 컷] 전태일 열사 분신 48주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느덧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능 예비 소집일인 내일과 수능일인 모레 모두 대체로 맑겠고, 동해안 지역만 내일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입시 한파도 없겠는데요.

아침엔 서울이 4도로 쌀쌀하겠지만 한낮엔 15도로 평년 기온을 조금 웃돌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단계를 보이겠지만, 서쪽 지역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는데요.

내일은 충남, 수능일인 목요일은 수도권과 충남에서 초미세먼지 '나쁨' 단계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낮까지 동해안은 5~30mm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아침에는 내륙에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충청과 호남의 아침 기온은 대전이 3도, 광주가 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영남 지방은 한낮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1-2도 정도 낮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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