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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양수경, 새 친구 이경진 “너무 급하게 반가웠다” 남다른 애정

허은경 기자
입력 : 
2018-11-13 23: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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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 양수경이 이경진과 재회하고 반가움을 표했다.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청의 대모’ 양수경이 오랜만에 귀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수경은 아침 일찍부터 먹을거리를 잔뜩 싸들고 여행에 합류했다. 이경진을 찾았다. 그는 "새 친구가 언니였냐. 어쩌면 얼굴이 그대로냐. 관리 많이 하시나 보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이경진은 “일할 날도 얼마 안 남았는데, 관리해야지. 70살까지 일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이경진은 “유방암 때문에 고생했었다. 건강, 일,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새삼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에 양수경이 “더 아프지 말라고 경고 한 번 준 거네”라고 위로했다.

한편 양수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거기 계실 거라고 꿈에도 생각 못했다. 어릴 때 몇 번 뵀는데 너무 좋았던 분”이라며 “너무 급하게 반가웠다”고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앞서 이경진은 ‘불청’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김도균과 양수경을 꼽았던 바. 특히 그는 “양수경 씨 노래를 좋아한다”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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