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측 "팬 보이콧 책임 통감"..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

정하은 입력 2018. 11. 13.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팬들의 보이콧 논란이 불거진 마마무 콘서트가 예정대로 진행된다.

12일 소속사 RBW 측은 마마무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번 마마무 단독 콘서트 '4season F/W' 개최와 관련해 팬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살피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팬들의 보이콧 논란이 불거진 마마무 콘서트가 예정대로 진행된다.

12일 소속사 RBW 측은 마마무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번 마마무 단독 콘서트 '4season F/W' 개최와 관련해 팬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살피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이번 보이콧에 대한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팬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마마무 활동 방향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번 단독 콘서트 '4season F/W'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계획된 일부이고, 이에 따라 콘서트 준비도 상당 부분이 진척됨은 물론, 이후 발매 계획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예정대로 공연을 진행할 수밖에 없는 점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마마무 팬연합은 무리한 스케줄로 인한 콘서트 완성도 걱정과 아티스트의 부상 악화 및 컨디션 저하 염려를 이유로 마마무 콘서트 예매와 관련 굿즈 구매 보이콧을 선언했다.

한편 마마무 단독콘서트 '4season F/W'는 오는 12월 15, 16일 양일간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