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채경 음주운전.."몸 못 가눌 만큼 만취"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2018. 11. 1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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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채경(30·본명 박고은)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12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박채경은 지난 8일 오후 11시 30분쯤 서울 역삼동 인근 식당 앞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중 서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채널A는 "박채경은 당시 몸을 잘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만취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 사고와 관련해 박채경은 채널A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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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갈무리
배우 박채경(30·본명 박고은)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12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박채경은 지난 8일 오후 11시 30분쯤 서울 역삼동 인근 식당 앞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중 서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박채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을 넘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채널A는 "박채경은 당시 몸을 잘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만취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 사고와 관련해 박채경은 채널A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박채경은 지난 2006년 아시아나항공 광고 모델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아이엠 샘' '못말리는 결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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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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