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 사고, 악플러에 법적대응 왜? '도 넘은 댓글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입력 2018. 11. 12. 17:26 수정 2018. 11. 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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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김우영 측은 "김우영의 사망 관련 기사에 악플이 너무 많아 유족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 도를 넘어선 악플을 다는 악플러에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우영 측은 "사고 당시 CCTV를 확인한 결과 김우영은 헬멧을 비롯해 보호장비를 갖추고 있었고 맞은편 차선에서 오던 지게차가 빠른 속도로 불법 유턴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3차선으로 피했으나 불법 주차 중이던 택시 때문에 지게차에 부딪혀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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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우영 인스타그램)

고 김우영 측이 악플러에 대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1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김우영 측은 “김우영의 사망 관련 기사에 악플이 너무 많아 유족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 도를 넘어선 악플을 다는 악플러에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우영은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께 서울 마포대교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던 중 지게차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사망 이유에 대해 추측으로 악플을 다는 악플러들의 댓글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우영 측은 “사고 당시 CCTV를 확인한 결과 김우영은 헬멧을 비롯해 보호장비를 갖추고 있었고 맞은편 차선에서 오던 지게차가 빠른 속도로 불법 유턴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3차선으로 피했으나 불법 주차 중이던 택시 때문에 지게차에 부딪혀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김우영의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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