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애벌레, 기껏 子女에 선물했더니 벌레먹은 과자?

문지훈 기자 2018. 11. 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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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가 만든 빼빼로 제품에서 애벌레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보자 A씨의 두 자녀는 11일 마트에서 사온 롯데제과의 빼빼로를 먹다가 애벌레 여러 마리를 발견했다.

해당 빼빼로 제품에서 애벌레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1년 애벌레 발견당시 롯데제과 관계자는 "빼빼로데이에 맞춰 물량을 한꺼번에 많이 제공을 못 하다 보니 일부 관리가 안 되는 조직에서 출하하는 경우가 있다"며 "유통과정을 면밀히 조사해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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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문지훈 기자]
ⓒ사진=MBC뉴스캡처
롯데제과가 만든 빼빼로 제품에서 애벌레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보자 A씨의 두 자녀는 11일 마트에서 사온 롯데제과의 빼빼로를 먹다가 애벌레 여러 마리를 발견했다.

A씨의 자녀는 빼빼로 외에도 다른 과자 여러 개를 같이 구매했다. A씨가 보내온 사진 속 과자에는 10마리 내외로 추정되는 애벌레가 붙어 있다.

벌레를 발견한 A씨 측은 해당 사실을 롯데제과 고객센터와 소비자보호원 등에도 알려놓은 상태다.

해당 빼빼로 제품에서 애벌레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5년에도 벌레 유충이 나왔고, 2013년, 2011년과 2010년에도 벌레가 발견돼 한바탕 논란이 일었다.

2011년 애벌레 발견당시 롯데제과 관계자는 "빼빼로데이에 맞춰 물량을 한꺼번에 많이 제공을 못 하다 보니 일부 관리가 안 되는 조직에서 출하하는 경우가 있다"며 "유통과정을 면밀히 조사해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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