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경, 음주운전 추돌사고..'면허 취소 수준'

강선애 기자 2018. 11. 12.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채경(본명 박고은)이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12일 채널A는 박채경이 지난 8일 오후 11시 30분경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부근의 식당 앞에서 정차돼 있던 차량을 뒤에서 들이 받는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피해차량 운전자는 "사고가 난 후 가해차량의 운전자(박채경)에게 술을 마셨냐고 물었다. 운전자가 차에서 내렸는데 몸을 비틀거렸고 몸을 잘 가누지 못했다"라고 증언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박채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SBS funE | 강선애 기자] 배우 박채경(본명 박고은)이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12일 채널A는 박채경이 지난 8일 오후 11시 30분경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부근의 식당 앞에서 정차돼 있던 차량을 뒤에서 들이 받는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피해차량 운전자는 “사고가 난 후 가해차량의 운전자(박채경)에게 술을 마셨냐고 물었다. 운전자가 차에서 내렸는데 몸을 비틀거렸고 몸을 잘 가누지 못했다”라고 증언했다. 사고당시 조수석에는 여성 동승자가 타고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박채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피해차량의 운전자는 목과 허리를 다쳐 입원 치료중인데,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한다.
 
박채경은 과거 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한 항공사 전속모델로 발탁돼 활동했으며, 2007년 ‘아이엠 샘’, ‘못말리는 결혼’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채널A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 SBS 실시간 방송 정보 APP 다운로드

[SBS FunE 관련기사]

호란, 음주운전 자숙 2년 만에 새 싱글…여론 되돌릴까?
[TV랩]백성현, 데뷔 25년만에 최대 위기…음주운전 방조죄 처벌 가능할까
‘음주운전 사고’ 황민, 공개사과 “아까운 생명 잃게 돼 유가족께 죄송”
‘하트시그널2’ 김현우, 세번째 음주운전 적발…끊이지 않는 구설수
뇌전증 투병 중에 음주운전을?…가수 한동근이 걷어찬 ‘꽃길’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