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폐점, '베이커리' 문 닫는다.. "박수칠 때 떠난다"

김유림 기자 입력 2018. 11. 12. 14:22 수정 2018. 11. 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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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주얼리 출신 가수 겸 배우 조민아가 '조민아 베이커리' 아뜰리에 폐점 소식을 전했다.

조민아는 오늘(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동안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아껴주고 사랑해주셨던 많은 분들 감사드린다"면서 "5년이 지난 지금 건강을 잃어 안 아픈 곳 없고 온 몸에 다양한 상처에 손도 망가져 볼품 없어졌지만 더 많은 것들을 얻어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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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폐점.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그룹 주얼리 출신 가수 겸 배우 조민아가 ‘조민아 베이커리’ 아뜰리에 폐점 소식을 전했다.

조민아는 오늘(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동안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아껴주고 사랑해주셨던 많은 분들 감사드린다”면서 “5년이 지난 지금 건강을 잃어 안 아픈 곳 없고 온 몸에 다양한 상처에 손도 망가져 볼품 없어졌지만 더 많은 것들을 얻어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무턱대고 외면 받았던 어두운 시간들이 거짓말인 것처럼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고, 박수칠 때 떠난다”면서 “함께 걸어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뒤이어 조민아는 새로 취득한 자격증을 공개했다. 그녀는 "심리 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며 "수강생들이 베이킹을 배우면서 저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줬다. 아픔을 겪어본 사람이 상처의 차가움과 치유의 따뜻함을 안다. 그저 잘 들어줌으로써 타인의 속내를 풀어줄 수 있다는게 보람이고 행복이었다"고 상담사 자격증 취득 이유를 밝혔다.

조민아는 "노인복지, 아동심리쪽 관심도 있어서 공부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며 "제가 가지고 있는 13개의 자격증들을 바탕으로 죽을 때까지 도전하고 성취하며 성장하는 삶을 살아갈 것 같다. 잘난 사람은 아니지만 꿈을 현실로 구현해내는게 제 능력인것 같다"며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약속했다.

조민아는 현재 요가, 공인중개사, 베이킹, 심리상담사 등 13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14일 베이커리 폐점 이후 건강 관리에 매진할 예정이다.

한편, 아역 배우 출신인 조민아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주얼리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파티시에 자격증을 취득해 '조민아 아뜰리에'를 운영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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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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