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국, 자필사과 불구 '싸늘'한 대중.. #고양이 #나현 열애설

김유림 기자 2018. 11. 1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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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 JBJ 출신 김용국이 자필편지까지 쓰며 반려묘 유기 논란, 걸그룹 소나무 나현과의 열애설 등 논란 진화에 나섰다.

김용국은 먼저 소속사 춘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져나갔던 반려묘 르시 유기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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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자필사과. /사진=춘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그룹 JBJ 출신 김용국이 자필편지까지 쓰며 반려묘 유기 논란, 걸그룹 소나무 나현과의 열애설 등 논란 진화에 나섰다.

김용국은 먼저 소속사 춘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져나갔던 반려묘 르시 유기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르시는 본사 사무실에서 보호하고 있다”며 “르시가 카구와 함께 지내는 것에 대해 적응을 하지 못했고, 다른 반려묘들에게도 상처를 입히는 일이 발생했다. 깊은 고민 끝에 김용국은 르시를 입양을 보내는 것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김용국이 르시를 유기한 것이 아니라 입양을 보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국은 새 보호자분과 소통하려 하였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본인도 많이 불안해했고, 지난 9월 25일 르시가 보호자에게서 이탈했다는 것을 인지했다. 이에 곧바로 소속사에게 알렸고, 본사는 소식을 듣고 르시를 데려와 보호 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용국 자필편지. /사진=김용국 팬카페

소나무 나현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연예계 동료로서 서로를 응원하는 친구 사이다. 온라인 상에서 포착된 사진 역시 지인들과 동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용국은 팬카페에 직접 자필편지를 올리며 사과했다. 그는 “지금까지 제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잊지 않고 새기며 살겠다”고 밝혔다. 나현과의 열애설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비공개 인스타그램에 올린 교만한 글에 대해서도 “크게 뉘우치고 있다. 지금도 잘못된 행동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 백번 생각하고 행동하며 겸손해 지겠다”며 사과했다.

자초지종은 이렇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용국은 르시가 기존에 키우던 반려묘들과 함께 지내는 것에 적응하지 못했고, 고민 끝에 르시를 입양 보냈다. 하지만 새로운 보호자와도 잘 지내지 못하자 다시 르시를 데려와 소속사에서 보호 중이라는 것.비공개 인스타그램 언행에 쏟아진 비난에도 사과했다.

김용국은 비공개 인스타그램에 팬들을 위해 앨범에 사인하는 사진과 함께 "대환멸"이라는 글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 팬들을 기만한 행동이라는 비난과 실망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자신이 키우던 반려묘에 대한 배려와 책임감이 전혀 없었다는 이유로 그에 대한 싸늘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특히 르시는 김용국이 첫 번째로 입양한 고양이였기 때문에 그 뒤 입양한 고양이들과 어울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입양을 보낸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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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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