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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6' 안재현, 기상미션서 강호동 속였다..피오 홀로 아침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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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은애 기자] '신서유기6' 강호동이 신조어 능력평가에서 톡톡한 활약을 펼쳤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신서유기6'에선 은지원이 어메이징 경품 추천을 통해 아이슬란드를 가게 됐다. 최소 약 3천500만원 가량의 제작비가 드는 경품을 택한 것이다.

금손 은지원은 자신의 손에 뽀뽀를 하며 기쁨을 표했다. 더욱이 은지원 팀은 뽑을 기회가 남아있는 상황. 나영석 PD는 제 2의 스포츠카 사태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송민호는 CJ 문화상품권을, 피오는 물티슈를 연속으로 뽑게 됐다. 그러다 피오는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종이의 색이 그동안과 다른 빨간 색깔이었기 때문.

경품을 확인한 송민호와 피오는 막상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크루즈, 세렝게티가 아닌 헤어 드라이기였다. 

아이슬란드를 가게된 은지원, 이수근은 걱정에 빠졌다. 당장의 스케줄로는 아이슬란드에 가기 어려웠다. 

이어 멤버들은 꼬깔을 쓴 채 어메이징 경품을 또다시 하게 됐다. 그러다 이수근은 크루즈 여행까지 뽑게 됐다.

나영석 PD는 "종이를 먹을까"라며 또다시 당황해했다. 막상 이수근, 은지원은 장시간 비행에 거부감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삼겸살 배 좀비 게임을 하게 됐다. 먼저 강호동, 피오, 은지원이 술래가 됐다. 송민호가 가장 먼저 탈락했고 강호동은 스태프를 멤버들로 착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은 같은 팀인 피오를 잡기도 했다. 

그 결과 안재현은 7분 22초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다음은 안재현, 송민호, 이수근의 반격이었다. 강호동은 송민호와 이수근의 공격을 받고 1분 46초만에 항복을 외쳤다.

은지원은 일부러 스태프인 척 카메라를 들이댔다. 하지만 이수근은 금세 눈치챘고 송민호, 안재현까지 은지원을 공격했다. 은지원은 뒤늦게 "스태프입니다"라고 외치며 공격을 버텼다. 물린 상태에서 1분 30초나 버틴 것.

결국 은지원은 3분 38초만에 항복했다. 그렇게 이수근, 송민호, 안재현은 삼겹살을 먹게 됐고 강호동, 피오, 은지원은 멀리 2층방에 갇힌 채 바라봤다. 부러워하던 강호동, 피오, 은지원은 2층에서 이불과 헬멧을 이용한 밧줄을 내려 고기를 얻어먹었다. 

기상미션은 특산물을 지켜라였다. 은지원은 메론을 지키다 부숴지자 게임에 이를 갈았다. 피오는 삶은 감자, 이수근은 대게, 강호동은 연어 알 하나, 송민호는 맥주, 안재현은 옥수수를 숨겨야했다. 심지어 송민호는 컵에 따른 맥주였다.

피오는 특산물을 받을 때부터 몰래 가방을 챙겨왔다. 안재현의 옥수수는 숨기려다가 두동강이 났다. 이수근은 대게를 창문밖에 숨겨뒀으나 들키고야 말았다. 강호동은 헬멧을 이용해 연어 알을 숨겨다녔다.

그러나 강호동은 연어 알을 접시에 뒀다가 갑자기 사라졌다. 강호동은 송민호가 정리하던 중 자신도 모르게 없애버린 것이라고 의심했다. 

이는 안재현이 꾸민 것이었다. 안재현은 연어알을 자신의 호주머니에 숨긴 채 모른 척을 하고 있었다. 이후 안재현은 강호동의 눈 앞에서 연어알을 터뜨렸다.

다음날 아침, 기상한 멤버들은 물건을 확인했고, 피오만이 감자를 지켰다. 이에 피오는 홀로 맛있는 가정식을 먹었다.

이어 흰수염폭포를 찾은 멤버들은 엽기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멤버들은 라면을 두고 신조어능력평가를 했다.

핵인싸, 팬아저, 엄빠주의 등이 문제로 나왔고 강호동은 얼떨결에 정답을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결과 은지원, 강호동, 피오가 승리를 거머쥐어 라면을 먹게 됐다./misskim321@osen.co.kr
[사진] 신서유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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