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김새론, 따돌림+악플에도 "연기하는 게 좋았다" [DA:리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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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아역 스타로서의 영광 뒤에 따돌림이라는 아픔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김새론에게 "연기 활동을 선택한 것을 후회한 적은 없냐"고 물었다.
김새론은 "처음에는 진짜 힘들었다. 그런데 연기를 하는 게 너무 좋았다. 배우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든 게 영화를 개봉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데 내 이름을 보는 희열이 엄청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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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아역 스타로서의 영광 뒤에 따돌림이라는 아픔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절친 특집으로 배우 온주완과 이상엽, 김새론, 악동뮤지션 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몽골에서 학교을 다니지 않고 홈스쿨링을 했던 수현에게 “학교를 다니고 싶지 않았냐”고 멤버들은 물었다. 이에 수현은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학교를 다닐 생각은 없지만, 학교를 다녀야만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난 교복이 없다. 촬영을 제외하고 교복을 입을 적이 없다. 친구들과 떡볶이 먹으러 가고, 야간 자율 학습도 도망(?)가고 싶었다. 그런 추억이 없다. 그게 아쉽다. 남들한테 특별한 게 아닐지 모르지만, 나한테 특별한 거다”고 말했다.
따돌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새론은 “초등학교 때 심한 따돌림을 당했다. 또래 친구들이 볼 수 있는 작품들을 많이 안 했는데 ‘아저씨’가 워낙 유명하지 않았냐. 친구들이 그걸 알 때쯤 전학을 갔다. 전학 간 학교 친구들이 나를 연예인으로 인식하니까 많이 괴롭혔다. 어리니까 심하게 괴롭혔다. 당시 학교에서 집까지 가는 길에 있는 놀이터에 내 욕이 적혀 있었다. 신발장에 신발이 없어져서 맨발로 집에 가고 생일파티에 오라고 해서 갔는데 아무도 없었던 적도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김새론에게 “연기 활동을 선택한 것을 후회한 적은 없냐”고 물었다. 김새론은 “처음에는 진짜 힘들었다. 그런데 연기를 하는 게 너무 좋았다. 배우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든 게 영화를 개봉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데 내 이름을 보는 희열이 엄청 컸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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