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 여자 컬링, 일본 꺽고 아태컬링선수권 우승

2018. 11. 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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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 춘천시청 선수들이 어제(10일) 아시아태평양 정상 자리에 올랐습니다.

춘천시청 선수들은 이날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강릉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PACC) 결승전에서 일본을 12대 8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춘천시청 팀은 지난 6월 제18회 회장배 전국컬링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우승했고 2018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경북체육회 영미 팀을 10대 3으로 꺾고 국가대표로 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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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 춘천시청 선수들이 어제(10일) 아시아태평양 정상 자리에 올랐습니다.

춘천시청 선수들은 이날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강릉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PACC) 결승전에서 일본을 12대 8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팀은 스킵 김민지, 써드 김혜린, 세컨드 양태이, 리드 김수진, 코치 이승준 등 5명입니다.

춘천시청 팀은 지난 6월 제18회 회장배 전국컬링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우승했고 2018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경북체육회 영미 팀을 10대 3으로 꺾고 국가대표로 선발됐습니다.

김민지 선수는 공식 인터뷰에서 "우리는 부담 느끼지 말고 즐기려고 노력했다.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일본, 중국 팀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평창올림픽 '영미' 신드롬의 팀 킴 감독이었던 김민정 씨는 이번 대회에 대한컬링연맹 소속으로 각국 대표팀의 경기내용을 분석하는 역할을 맡아 대회 내내 경기장에 있었지만 전날 팀 킴 선수들의 '부당대우' 등 폭로가 나오면서 이날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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