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산불피해, 최악의 산불..11명 사망·30만명 대피

2018. 11. 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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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최악의 동시다발 산불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언론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산불로 현재까지 11명이 숨지고 35명이 실종됐습니다.

남부 캘리포니아에서도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두 명이 사망했습니다.

LA 북서쪽에서 시작된 산불 '울시 파이어'와 '힐 파이어'는 북 캘리포니아 산불보다 규모는 작지만, 상대적으로 인구가 밀집한 지역을 위협하고 있어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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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최악의 동시다발 산불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언론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산불로 현재까지 11명이 숨지고 35명이 실종됐습니다.

대피한 주민은 북 캘리포니아 5만여 명, 남 캘리포니아 25만여 명으로 줄잡아 30만 명에 달한다고 지역 방송들은 전했습니다.

이번 산불은 캘리포니아주 역사상 가장 많은 건물과 주택을 불태운 산불로 기록됐습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이 지역 산불 피해 면적은 400여㎢로 서울시 면적의 3분의 2에 달합니다.

남부 캘리포니아에서도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두 명이 사망했습니다. LA 북서쪽에서 시작된 산불 '울시 파이어'와 '힐 파이어'는 북 캘리포니아 산불보다 규모는 작지만, 상대적으로 인구가 밀집한 지역을 위협하고 있어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특히 울시파이어는 현지시간으로 10일 현재 진화율이 0%에 가까워, 대규모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현지 소방당국은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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