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스-토트넘] '아! 아쉽다..리그 첫 골' 손흥민, 평점 6.3점..하위권

서재원 입력 2018. 11. 11.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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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찬스가 아쉽고 또 아쉬웠다.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의 리그 첫 골이 아쉽게 무산됐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추가시간 아크 정면에서 결정적 찬스를 잡았으나 그의 왼발 슈팅은 팰리스의 마르킨 켈리의 태클에 막혀 득점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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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마지막 찬스가 아쉽고 또 아쉬웠다.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의 리그 첫 골이 아쉽게 무산됐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승점 27점(9승 3패)를 기록한 토트넘은 4위 자리를 확고히 지켰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1-0으로 앞서던 후반 26분 부상 당한 루카스 모우라를 대신해 투입됐다. 후반 21분 후안 포이스의 득점이 터진 직후였다.

토트넘은 팰리스의 공세에 어려움을 겪었다. 손흥민 역시 투입 후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하며 팀 플레이를 우선시 했다.

마지막 찬스가 아쉬웠다. 추가시간 아크 정면에서 결정적 찬스를 잡았으나 그의 왼발 슈팅은 팰리스의 마르킨 켈리의 태클에 막혀 득점이 무산됐다. 결국 고대했던 리그 첫 골은 터지지 않았다.

경기 후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3점을 부여했다. 해리 윙크스(5.9점), 모우라(6.2점)에 이어 팀 내 세 번째로 낮은 득점이었다.

해리 케인(6.8), 델레 알리(6.6점), 에릭 라멜라(6.6점) 등 대부분 공격진이 6점대를 받았다. 반면 결승골을 터트린 포이스는 7.9점으로 가장 높게 평가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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