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백종원이 홍탁집 사장에 대해 분노했다.

앞서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홍은동 포방터시장의 홍탁집 점검에 나서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홍탁집 사장인 아들에게 "중국 어디에 있었냐"고 물었고 아들은 "중국 톈진에서 수출 쪽 일을 했다. 중국 일은 노코멘트하면 안될까요?"라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나하고 얘기하는 건 다 진짜여야 한다. 내가 당신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뭘 도와주든지 할 수 있다"고 물었고, 아들은 대답했지만 방송에서 보여지지 않았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깜짝 놀라며 "그러니까 정신을 못 차리고 가게 매출도 눈에 안 들어온다. 사기 치고 도망친 건 없느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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