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아버지와 함께 추수감사절을 보내는 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아버지와 함께 추수감사절을 보냈다. 헨리는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친구, 지인들과 격하게 포옹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무지개 회원들은 “아버지 친구 아니냐”고 혼란스러워해 웃음을 샀다. 이에 헨리는 “제 친구들이 맞다. 89년생 동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헨리는 “제가 없어도 아빠랑 스테이크를 먹으러 우리 집에 온다”고 설명했고, 무지개 회원들은 “아빠 친구 맞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헨리는 어린 시절 바이올린을 배웠던 알카디 선생님과 12년만애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분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선생님은 헨리를 보자마자 포옹하며 “오 나의 슈퍼스타”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헨리는 "몰랐는데, 선생님 태블릿 PC에 제가 활동한 영상들이 모두 있더라"라고 전하며 사제의 애정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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