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홍콩·싱가포르·방콕에서도 콘서트 매진

박정선 2018. 11. 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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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박정선]
가수 아이유가 국가를 넘나드는 매진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아이유 소속사 카카오M 측은 "아이유의 ‘2018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이 지금’이 국내 4회 공연을 포함해 오는 12월 열리는 홍콩, 싱가포르, 방콕 투어 공연까지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잇따른 매진기록을 쏟아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아이유 측에 따르면 오는 12월 8일 홍콩을 시작으로 15일 싱가포르,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이유의 현지 단독 콘서트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 좌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 중 홍콩과 싱가포르 공연은 예매시작 직후 전석이 ‘초고속 매진’을 기록, 이후 시야 제한석을 포함한 추가 좌석까지 긴급 추가 오픈에 나서면서 아이유를 향한 글로벌 팬덤의 폭발적 호응을 실감케 했다. 투어의 마지막 종착지이자 2회차 공연이 펼쳐질 아이유의 대만 단독 콘서트는 앞서 잇따른 매진기록과 관객들의 기대에 힘입어 오는 10일, 대대적인 티켓 예매가 예정돼 있다.

앞서 아이유의 ‘2018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이 지금’은 부산, 광주, 서울에서 총 4회에 걸쳐 펼쳐지는 국내 전국투어 콘서트를 예매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시키면서 회마다 열띤 화제를 모아왔다. 이 중 오는 17~18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서울 공연은 예매오픈 당시 동시 접속자만 5만 명을 기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아이유가 양일 공연을 단 1분만에 완판시켰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10주년 기념 싱글 '삐삐'를 발표, 국내외 음원차트 최정상을 '올킬'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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