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여성 아들 투신, 유력 용의자로 추적 중 극단적 선택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2018. 11. 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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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에 찔려 사망한 60대 여성의 아들이 투신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9일 40대 남성 A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경기도 광주의 한 상가 건물 7층 옥상에서 스스로 뛰어내렸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그의 어머니 B씨는 지난 4일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했고, 경찰은 A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행방을 역추적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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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찰)

흉기에 찔려 사망한 60대 여성의 아들이 투신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9일 40대 남성 A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경기도 광주의 한 상가 건물 7층 옥상에서 스스로 뛰어내렸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그의 어머니 B씨는 지난 4일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했고, 경찰은 A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행방을 역추적 중이었다.

B씨는 같은 아파트에 살던 여동생이 연락이 되지 않아 찾아갔다가 숨진 지 사흘만에 발견됐다. B씨를 마지막으로 본 사람은 A씨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통해 살인 동기와 A씨의 이동 경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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