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막리' 손태영, 막걸리 양조도 완벽..만능 일꾼 면모 '뿜뿜'

입력 2018. 11. 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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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위의 막걸리' 손태영이 첫 회부터 야무진 면모를 뽐냈다.

지난 7일 첫 방송한 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에서 손태영은 직접 막걸리 양조에 나섰다.

멤버가 모두 모인 첫 날, 본격적으로 찹쌀 막걸리 양조에 돌입한 손태영은 고두밥 치대기에 온 힘을 쏟아 부으며 촬영도 잊은 채 일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붕 위의 막걸리'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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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지붕 위의 막걸리' 손태영이 첫 회부터 야무진 면모를 뽐냈다. 

지난 7일 첫 방송한 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에서 손태영은 직접 막걸리 양조에 나섰다. 그녀는 본 촬영 전 따로 전수받은 제조법으로 집에서 미리 막걸리를 만들어보는 열의를 드러내 철저한 준비성을 보였다.
 
멤버가 모두 모인 첫 날, 본격적으로 찹쌀 막걸리 양조에 돌입한 손태영은 고두밥 치대기에 온 힘을 쏟아 부으며 촬영도 잊은 채 일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찹쌀을 모두 치댄 후 김조한이 대표로 항아리에 넣는 과정에서 다른 멤버들이 도와주려 하자 "손을 닦은 사람은 못 도와"라며 섬세한 제조 방법까지 알고 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손태영은 저녁 만찬에서 꽃게탕을 끓여 멤버에게 대접해 탁월한 손맛을 드러내기도 했다. 셀프 카메라 속 '엄마'로서의 모습을 비롯해, 주어진 모든 일을 꼼꼼하게 소화하는 '살림 장인'의 면모에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지붕 위의 막걸리'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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