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홍석천, 김미려 사칭 '메신저 피싱' 고발

김이선 리포터 입력 2018. 11. 9. 07:04 수정 2018. 11. 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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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연예톡톡입니다.

방송인 홍석천 씨가 '메신저 피싱'으로 금융사기를 당할 뻔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홍석천 씨가 개그우먼 김미려 씨를 사칭한 '메신저 피싱'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대화를 보면 김미려 씨를 사칭한 누군가가 홍석천 씨에게 안부를 물으며 급전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메신저 피싱'이란 휴대폰에 깔려 있는 메신저의 아이디와 프로필을 똑같이 따라 해 가족과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는 수법입니다.

지난 3월에도 이 같은 수법으로 5백만 원 이상의 피해를 봤던 홍석천 씨, 수상한 기운을 눈치 채고 거절하자 거친 욕설을 퍼부었다고 하는데요.

홍석천 씨는 SNS를 통해 돈을 빌려달라는 지인과는 꼭 통화를 하라며 '메신저 피싱'을 조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이선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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