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억개의 별' 박성웅이 찾던 아이=서인국, 질긴 악연이었다 [어저께TV]

2018. 11. 9.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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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개의 별' 서인국과 박성웅의 악연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서인국과 정소민의 사랑이 계속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극본 송혜진/ 연출 유제원, 이하 일억개의 별) 12회에서는 김무영(서인국 분)을 칼로 찌르는 유진국(박성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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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희 기자] '일억개의 별' 서인국과 박성웅의 악연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서인국과 정소민의 사랑이 계속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극본 송혜진/ 연출 유제원, 이하 일억개의 별) 12회에서는 김무영(서인국 분)을 칼로 찌르는 유진국(박성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진국은 자신의 여동생인 유진강(정소민 분)이 김무영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두 사람을 헤어지게 하기 위해 김무영을 칼로 찔렀다. 쓰러진 김무영은 가까스로 119를 부르지 않은 채 양경모(유재명 분)를 찾아갔고, 양경모는 김무영이 119를 부르지 못하게 하자 그를 직접 치료했다.

다음날 아침, 유진국은 "내가 사람을 찔렀다"라고 밝히며 사표를 냈고 유진강은 갑자기 사라진 김무영 걱정에 회사에서 조퇴를 했다. 겨우 의식을 찾은 김무영은 곧바로 유진강에게 전화를 걸었고, 유진강은 "어딨었는지 말해라. 이렇게는 너무 힘들다"라고 화를 내면 전화를 끊어버렸다.

하지만 유진강은 이내 유진국이 김무영을 칼로 찔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유진국 스스로 유진강에게 밝힌 것. 유진강은 "미쳤다. 오빠"라며 오열했고, 결국 유진국에게 "이제 그 사람 안 만난다"라고 선언했다.

이렇게 헤어질 것 같았던 김무영과 유진강이지만 유진강은 김무영을 만나 "나 아무 데도 안 간다. 가봤자 소용도 없다. 또다시 돌아올 거니까"라며 비밀연애를 제안했다. 이에 김무영 또한 "내가 싫다고 해도 그건 진심이 아닐 테니 어디 가지 마라"고 고백했고, 그렇게 두 사람의 사랑은 더 단단해졌다.

그러나 김무영과 유진강에겐 또 다른 시련이 다가오고 있었다. 유진국이 과거 찾던 아이가 김무영이라는 사실일 밝혀진 때문. 김무영은 자신의 잃어버린 과거를 찾기 위해 양경모를 찾았고, 유진국은 김무영이 자신이 찾던 강선호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양경모를 찾았다. 이에 양경모는 각각 두 사람에게 강선호가 김무영의 진짜 이름이라는 사실을 알려줬다. 

무엇보다 양경모는 김무영에게 그의 아버지가 절벽에서 자살을 했다고 밝힌 상황. 그러나 앞서 유진국은 동료인 탁소정(장영남 분)에게 과거 쫓던 범인이 자살이 아닌 자신이 쏜 총에 의해 죽었다고 털어놓은 상태이기에, 과연 유진국이 죽인 범인이 김무영의 아버지가 맞는 것인지, 그리고 이로 인해 김무영과 유진강의 사랑에 다시 한 번 위기가 찾아오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일억개의 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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