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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엑소 세현, 초등 시절 떡볶이 먹다가 SM 캐스팅

허은경 기자
입력 : 
2018-11-08 23:47:02
수정 : 
2018-11-09 01: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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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해피투게더4’ 세현이 캐스팅 비화를 털어놨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4'(이하 '해피투게더4')는 스페셜 MC 이수근을 비롯해 보아, 샤이니 키, 엑소 백현&세훈, NCT 태용&재현이 총출동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조세호가 본격적으로 출연자들의 입사 스토리를 언급했다. 그는 독백하듯이 말해 웃음을 샀고 “아무튼 재밌는 일이 있었다면서”라며 엑소 세훈의 캐스팅 비화를 물었다.

이에 세훈이 “초등학교 때 학교 앞에서 떡볶이를 먹고 있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에 캐스팅 매니저가 계속 따라와 엄마의 핸드폰 번호를 물었다고. 하지만 세훈은 “엄마가 모르는 사람에게 번호를 알려주지 말라고 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결국 세훈이 엄마의 핸드폰 번호를 캐스팅 매니저에게 알려주면서 엑소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이수근이 “결국 엄마 말을 안 들은 것”이라고 지적하자 세훈이 머쓱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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