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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예비신부' 이사강, 과거 '비혼주의자'발언 재조명

입력 : 2018-11-08 20:18:34 수정 : 2018-11-08 22: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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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왼쪽)이 빅플로 론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아이돌 그룹 빅플로의 론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이사강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이사강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자신이 비혼주의자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사강은 인터뷰에서 결혼을 언제 할 꺼냐는 질문에 "결혼 생각이 전혀 없다"며 "마치 유행처럼 회사 사람들이 결혼을 줄줄이 했다. 나만 안갔지만 생각이 없다"고 운을뗐다.

이어 "평소 외롭지도 않고 오래 봐오던 사람들과 작업하다보니 안정감을 느낀다"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또한 "혼자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혼자 사는 그림을 염두에 두고 계획을 짜야 하나 싶다"며 비혼주의를 적극 지지했다.

한편 빅플로의 소속사 에이치오컴퍼니 관계자는 8일 "론과 이사강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며 "내년 1월27일로 결혼 날짜를 잡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사강은 뮤직비디오 제작사 쟈니브라더스 소속 감독이며, 여러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다양한 CF 등의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론은 2014년 그룹 빅플로로 데뷔했으며, 현재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이사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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