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결백' 신혜선·배종옥 캐스팅 확정..12월 초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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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결백> 이 신혜선, 배종옥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12월 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결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신혜선과 배종옥이 영화 <결백> 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12월 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결백>
2018 대세배우 신혜선과 명불허전 명품배우 배종옥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모으는 영화 <결백> 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여 12월 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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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영화 <결백>이 신혜선, 배종옥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12월 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신혜선과 배종옥이 영화 <결백>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12월 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영화 <결백>은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치매 걸린 엄마가 독극물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고 그런 엄마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변호를 나선 딸 ‘정인’이 사건의 감춰진 음모와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여기에 대한민국 대표 명품 배우 배종옥이 ‘정인’의 엄마 ‘화자’ 역을 맡아 영화에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배종옥은 영화 <환절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드라마 [라이브(live)],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눈을 뗄 수 없는 명연기와 묵직한 존재감으로 대중들에게 명품배우로 자리잡았다. 그런 배종옥이 이번 영화에선 ‘정인’의 엄마이자 치매를 앓고 있는 살인사건의 용의자 ‘화자’ 역으로 분해 휘몰아치는 상황 속 딸을 향한 모성애를 보여주며 다시 한번 명품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신혜선과 배종옥은 각각 상처로 인해 일찌감치 가족의 품을 떠난 딸과 오랜만에 돌아온 딸을 알아보지 못하는 엄마를 연기하며 그 동안 보지 못한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결백>은 <또 하나의 약속>과 <재심>을 통해 대기업과 부조리한 권력을 향해 강력한 펀치를 날려온 영화사 ‘이디오플랜’의 세 번째 영화로 빈틈없는 스토리는 물론 공감을 이뤄낼 휴머니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그때 그사람들><사생결단><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조감독 출신으로 활약한 박상현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오랜 내공과 세련된 연출로 법정영화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8 대세배우 신혜선과 명불허전 명품배우 배종옥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모으는 영화 <결백>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여 12월 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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