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전설' 전혜빈 "한겨울에 수중발레 촬영..너무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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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전설' 전혜빈이 한겨울에 수중 촬영을 했다고 언급했다.
6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인어전설'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전혜빈은 "8월부터 해서 다음 겨울까지 촬영을 했다. 물에서 수중 발레를 하는 장면이 한겨울에 폭설 내렸을 때 했다. 그때 정말 제주도에 한파가 왔을 때 물에 들어가는 장면을 찍었다. (문희경) 선생님도 우시면서 했다"고 에피소드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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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
‘인어전설’ 전혜빈이 한겨울에 수중 촬영을 했다고 언급했다.
6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인어전설’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오멸 감독을 비롯해 배우 문희경, 전혜빈이 참석했다.
전혜빈은 “8월부터 해서 다음 겨울까지 촬영을 했다. 물에서 수중 발레를 하는 장면이 한겨울에 폭설 내렸을 때 했다. 그때 정말 제주도에 한파가 왔을 때 물에 들어가는 장면을 찍었다. (문희경) 선생님도 우시면서 했다”고 에피소드를 말했다.
이어 “대역을 해주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도 고생을 하면서 찍었다. 어떻게 보면 영화에 대한 애정과 애증이 많다. 그 정도로 이 영화가 개봉했으면 하는 큰 소원과 희망이 있었다. 오늘 자체가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인어전설’은 제주 해녀들의 우여곡절 싱크로나이즈드 도전기를 그린 무공해 코미디 영화다. 오는 15일 개봉한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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