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1억원 기부, ♥한혜진 공개연애→선행활동 '퍼펙트' [종합]

2018. 11. 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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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둥이'(한혜진) 사랑꾼 전현무가 1억 원 기부로, '기부천사'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전현무는 최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 열매)에 미혼모 가정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8일 동아닷컴에 "확인 결과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맞다. 전현무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미혼모 가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자신의 생일에 맞춰 기부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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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전현무 1억원 기부, ♥한혜진 공개연애→선행활동 ‘퍼펙트’

‘겸둥이’(한혜진) 사랑꾼 전현무가 1억 원 기부로, ‘기부천사’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전현무는 최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 열매)에 미혼모 가정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8일 동아닷컴에 “확인 결과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맞다. 전현무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미혼모 가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자신의 생일에 맞춰 기부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사랑의 열매’ 측 역시 “전현무가 최근 미혼모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특유의 익살스러운 매력을 뽐내는 전현무이지만, 선행 등에는 앞장 서고 있다. 2016년에는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심장병 어린이 돕기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그 밖에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기부금과 구호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알려지지 않은 기부활동도 여럿 행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덕분에 한혜진과 공개 열애 중인 전현무에게 ‘기부천사’라는 수식어가 더해지고 있다. 온갖 밉상 발언으로 종종 누리꾼에게 질타를 받던 전현무이지만, 선행과 나눔을 실천하는 그의 바른 자세에 엄지를 치켜들고 있다. ‘따뜻한 사랑꾼’이라는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전현무는 2012년 프리랜서로 전형한 뒤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해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제9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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