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 매주 목요일 반려견 입양행사

이범구 2018. 11. 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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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매주 목요일 마다 수원 올림픽공원 및 광교호수공원 반려견놀이터에서 '반려견 입양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입양행사는 1ㆍ3번째 주 목요일엔 광교호수공원, 2ㆍ4번째 주 목요일은 수원 올림픽공원 반려견놀이터에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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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마도면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를 찾은 방문객들이 분양 대상 도우미견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매주 목요일 마다 수원 올림픽공원 및 광교호수공원 반려견놀이터에서 ‘반려견 입양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입양행사는 1ㆍ3번째 주 목요일엔 광교호수공원, 2ㆍ4번째 주 목요일은 수원 올림픽공원 반려견놀이터에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 번에 10마리 이내의 반려견을 분양할 계획이며, 분양 희망자는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면담을 거쳐야 한다.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경기도에서 직영하는 도우미견 육성, 반려견 훈련 및 분양 전문기관으로, 선발된 유기견들의 신체검사, 백신접종, 중성화수술 및 등물 등록을 마친 반려견들을 필요한 가정에 입양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반려견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화성시 마도면 산업공단 근처에 위치한 센터를 방문해 입양을 문의할 수도 있다.

노기완 경기도 동물보호과장은 “반려견 입양 캠페인을 통해 도민들이 유기동물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유기동물이 발생되지 않도록 동물등록제 참여 등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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