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엄마, 딸 위해 바친 20대..잘 커준 덕에 보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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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의 엄마가 딸을 위해 희생했던 삶을 보상받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 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엄마를 언급했다.
tvN '달팽이 호텔'에 출연했던 김새론은 사춘기를 묻는 출연진에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 촬영할 때 엄마가 다 따라다니셔서 투정도 많이 부렸다"고 말했다.
김새론의 엄마 사랑법에 출연진도 감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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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은 지난 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엄마를 언급했다. 엄마 덕에 배우의 꿈을 키웠다는 김새론은 그만큼 엄마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다. 이것만으로도 엄마의 희생은 보상을 받게 된 셈이다.
앞서 다른 방송에서도 김새론의 ‘엄마 사랑법’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tvN ‘달팽이 호텔’에 출연했던 김새론은 사춘기를 묻는 출연진에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 촬영할 때 엄마가 다 따라다니셔서 투정도 많이 부렸다”고 말했다.
이어 김새론은 "철이 들면서는 엄마가 저희한테 20대를 다 쏟아 부으신 것 같아 마음이 안타까웠다. 우린 일찍 컸으니까 엄마가 자신의 인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생했다'는 말 한번 하는 것을 되게 감동 받아 하신다. 미루지 말고 지금 해야한다는 생각을 많이 해서 늘 '사랑한다'는 말을 한다"고 말했다.
또 김새론은 "할 수 있을 때 바로바로 생각나는 대로 한다. 아침마다 '사랑한다'고 자주 '수고하신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새론의 엄마 사랑법에 출연진도 감동을 받았다. 함께 출연한 장영남은 "참 멋지게 산다"고 놀라워했고, 선우정아도 "새론이 짱이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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