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상점' 설리 "'복숭아' 별명 놓치고 싶아"..현실은 '석류'

강고은 기자 2018. 11. 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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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설리가 원조 '과즙돌'의 위엄을 자랑했다.

설리는 8일 공개된 '진리상점'에서 자신이 직접 운영할 팝업스토어 '진리상점'에 입점할 젤리 업체와 미팅을 하던 중 과즙돌과 얽힌 이야기를 밝혔다.

한편 '진리상점'은 설리가 자신의 취향을 담은 팝업스토어 '진리상점'을 통해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진짜 '내편'을 만들어가는 웹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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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상점' © News1

(서울=뉴스1) 강고은 기자 = 가수 설리가 원조 '과즙돌'의 위엄을 자랑했다.

설리는 8일 공개된 '진리상점'에서 자신이 직접 운영할 팝업스토어 '진리상점'에 입점할 젤리 업체와 미팅을 하던 중 과즙돌과 얽힌 이야기를 밝혔다.

설리는 이날 방송에서 "데뷔 초 때는 복숭아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갈수록 석류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복숭아는 초반에 많이 듣던 별명이어서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복숭아라는 별명을 계속 가지고 있다"라고 '인간 복숭아'라는 별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진리상점'은 설리가 자신의 취향을 담은 팝업스토어 '진리상점'을 통해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진짜 '내편'을 만들어가는 웹예능이다.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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