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김미려 사칭 '카톡피싱' 사례 공개.."믿지 마세요"
박현택 2018. 11. 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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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피싱 수법인 '카톡피싱'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홍석천은 7일 자신의 SNS에 개그우먼 김미려를 사칭한 피싱 가해자와의 메시지 대화 내역을 캡처해 게재했다.
캡처된 대화에서 가해자는 자신이 김미려라고 사칭하며 홍석천에게 급전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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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피싱 수법인 ‘카톡피싱’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홍석천은 7일 자신의 SNS에 개그우먼 김미려를 사칭한 피싱 가해자와의 메시지 대화 내역을 캡처해 게재했다. 캡처된 대화에서 가해자는 자신이 김미려라고 사칭하며 홍석천에게 급전을 요구했다. 가해자는 홍석천의 확인 전화를 받지않으면서 꾸준히 송금을 요구했고, 홍석천이 거절하자 거친 욕설까지 서슴지않았다.
홍석천은 “김미려 카톡을 사칭해서 보이스피싱이 오네요. 스미싱이죠. 제가 지난 번에 당한 일이 있어서 이번엔 안 당합니다”라며 “돈 달라고 해서 신고한다하니 변태라네요. 이런 문자 오면 꼭 본인과 통화하세요. 절대 믿지 마시고요. 미려는 둘째 임신해서 쉬고 있는데 참 어이없는 일이 계속 벌어지네요. 한심한 범죄자들한테 당하지 마세요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홍석천의 연락을 받은 김미려 역시 자신의 SNS에 “드디어 나도 해킹 당했다. 간만에 홍석천 오라버니가 연락주셨다. 죄송해요 오라버니”라며 “저랑 카톡 친구이신 분들 조심하세요. 전 지인들께 돈을 빌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 친가 쪽에 돈이 필요하지도 않고요. 이거 그냥 경찰에 신고하면 되나요? 널리 널리 퍼뜨려 주세요”라고 전했다.
박현택 (ssal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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