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모빌리티 플랫폼 앱으로 자율주행차 호출·탑승"

박민기 2018. 11. 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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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는 서울대와 연세대, SK텔레콤, SWM.AI 등과 손잡고 자율주행 기반 카셰어링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 시흥 배곧생명공원 인근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의 주행 구간은 생명공원 주차장부터 한울공원 삼거리를 거쳐 SK아파트 단지 등을 통하는 2.3km 길이 도로로 쏘카는 카셰어링 전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통한 무인 자율주행차 이용에도 배차 등 최적화된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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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연세대·SK텔레콤 등과 협력
앱 통해 신청하면 차량 스스로 이동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는 서울대와 연세대, SK텔레콤, SWM.AI 등과 손잡고 자율주행 기반 카셰어링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자율주행 기반 카셰어링 서비스 기술 개발과제'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쏘카 고객 등 사전 이벤트를 통해 지원한 일반인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자율주행 기반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모빌리티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자율주행 코스와 시간을 입력하면 차량이 출발지로 스스로 이동해 고객과 함께 목적지로 이동한 뒤 자동 주차나 다음 승객의 호출 지역으로 이동하는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경기 시흥 배곧생명공원 인근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의 주행 구간은 생명공원 주차장부터 한울공원 삼거리를 거쳐 SK아파트 단지 등을 통하는 2.3km 길이 도로로 쏘카는 카셰어링 전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통한 무인 자율주행차 이용에도 배차 등 최적화된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도록 지원했다. 주행 차량은 '제네시스 G80', '니로', 'K5' '레이' 등이었다.

쏘카는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되면 최적화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최신 모빌리티 기술을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mink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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