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YB 콘서트 복장? 자전거복·등산복 추천..요가복은 남사스러워"(정오의 희망곡)

김현민 2018. 11. 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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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에서 밴드 YB 보컬 윤도현이 스탠딩 콘서트 관람에 맞는 복장을 추천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신영이 콘서트 드레스 코드를 정해달라고 요청하자 윤도현은 "되도록이면 가벼운 차림이 좋을 것 같다. 이번에 전국 투어 중 서울에서만 스탠딩으로 하는데 하이힐은 안 된다. 자전거 복장이랑 등산복이 제일 좋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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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윤도현 김신영 / 사진=MBC 보이는라디오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정오의 희망곡'에서 밴드 YB 보컬 윤도현이 스탠딩 콘서트 관람에 맞는 복장을 추천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윤도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YB 스탠딩 콘서트 복장에 관한 청취자의 질문을 전하며 "어떻게 입어야 되나. 날씨는 추울 것 같은데 뛰면 땀 날 것 같고 고민이다"라고 읽었다.

이에 윤도현은 "그럴 때는 기능성으로 입어야 된다"며 "등산복, 자전거 옷"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신영이 콘서트 드레스 코드를 정해달라고 요청하자 윤도현은 "되도록이면 가벼운 차림이 좋을 것 같다. 이번에 전국 투어 중 서울에서만 스탠딩으로 하는데 하이힐은 안 된다. 자전거 복장이랑 등산복이 제일 좋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김신영이 요가복은 어떻냐고 묻자 윤도현은 "요가복도 되는데 좀 남사스러워서 그렇다"고 웃어보였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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