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휴지통 없는 공중화장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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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청결한 화장실 문화조성을 위한 '휴지통 없는 화장실 운영'과 관련, 여성편의를 위해 지난달 공중화장실 74개소에 위생용품수거함 510개를 설치 완료했다.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에 의해 올해부터 시행된 '휴지통 없는 화장실' 운영은 악취 및 해충 발생의 원인으로 알려진 화장실내 휴지통을 없애고 위생적이고 깨끗한 화장실을 조성하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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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청결한 화장실 문화조성을 위한 ‘휴지통 없는 화장실 운영’과 관련, 여성편의를 위해 지난달 공중화장실 74개소에 위생용품수거함 510개를 설치 완료했다.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에 의해 올해부터 시행된 ‘휴지통 없는 화장실’ 운영은 악취 및 해충 발생의 원인으로 알려진 화장실내 휴지통을 없애고 위생적이고 깨끗한 화장실을 조성하려고 하는 것이다.
아울러, 성북구는 공중화장실 위생용품수거함 설치와 함께 최근 몰래카메라 불법촬영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내 공중화장실에 불법촬영장비 점검표를 비치, 청소 시 상시 육안점검과 함께 매월 전문탐지기를 통한 정밀점검을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모든 주민이 이용하기에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북구는 최악의 한파가 예상되는 올해 동절기를 대비하여 공중화장실 난방기구 작동상태 확인, 배관 보온재 보강, 출입문 문풍지 부착, 노후시설 보수 등 시설점검을 통해 겨울철 동파 등으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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