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진 혐의 부인, "도의적 잘못 인정하지만, 내가 세상물정 약해"

2018. 11. 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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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진이 사기 및 횡령 혐의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어제(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원에서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기소된 왕진진(본명 전준주)의 8차 공판이 열렸습니다.

왕진진은 지난해 10억 원 상당의 도자기를 넘기겠다고 한 뒤 A 교수로부터 1억 원을 챙긴 혐의와 B 씨 소유의 외제차량을 가져간 후 이를 담보로 5천만 원을 받아 챙기고 외제차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왕진진의 사기 혐의 9차 공판은 12월 18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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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진 혐의 부인/사진=스타투데이

왕진진이 사기 및 횡령 혐의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어제(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원에서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기소된 왕진진(본명 전준주)의 8차 공판이 열렸습니다.

왕진진은 지난해 10억 원 상당의 도자기를 넘기겠다고 한 뒤 A 교수로부터 1억 원을 챙긴 혐의와 B 씨 소유의 외제차량을 가져간 후 이를 담보로 5천만 원을 받아 챙기고 외제차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왕진진은 "도의적인 잘못은 인정한다"면서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바로잡기 위해 재판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세상 물정에 약하고 사람을 잘 믿는다. 상대만 너무 믿었던 것 같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왕진진의 사기 혐의 9차 공판은 12월 18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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