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이혼' 이종혁, 배두나 새 인연 될까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18. 11. 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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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이종혁이 배두나의 새로운 인연이 될까.

동화 작가의 꿈을 이룰 가능성에 다다른 휘루에게 새로운 인연이 다가온 것일까.

석무와 헤어진 휘루가 과연 이 새 인연과 어떤 관계를 맺어나갈까 궁금증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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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최고의 이혼’ 이종혁이 배두나의 새로운 인연이 될까.

6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극본 문정민·연출 유현기) 19, 20회에서는 조석무(차태현), 강휘루(배두나)와 진유영(이엘), 이장현(손석구) 부부, 임시호(위하준), 고미숙(문숙), 조구호(최정우), 백미연(남기애), 강마루(김혜준), 송미리(김채은), 유지현(최우리) 등을 둘러싼 파란만장 부부와 가족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휘루는 한 출판사로부터 동화 원고를 좋게 봤다는 기쁜 연락을 받았다. 휘루는 기쁜 마음에 본 원고를 들고 출판사를 찾아갔다.

어딘가 자유분방해 보이면서도 젠틀한 출판사 대표(이종혁)가 휘루를 반갑게 맞았다. 그는 휘루의 동화 내용을 살피며, 인생의 진리 같은 알쏭달쏭한 말을 했다.

출판사 대표는 휘루를 집에 친히 차로 바래다줬다. 그는 휘루를 편안하게 하는 능력이 탁월했다. 그는 “그 동화 얘기, 자기 얘기 맞냐”라며 휘루의 자서전과도 같은 동화 내용의 본질을 언급했다.

휘루는 “남편 얘기도 있다. 전 남편”이라며 자신이 ‘돌싱’임을 언급했다. 출판사 대표는 웃으며 “아, 그렇구나”라며 휘루의 과거사를 이해하는 듯한 눈빛을 보냈다.

동화 작가의 꿈을 이룰 가능성에 다다른 휘루에게 새로운 인연이 다가온 것일까. 석무와 헤어진 휘루가 과연 이 새 인연과 어떤 관계를 맺어나갈까 궁금증이 모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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