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네이처 리더 루 '정글의 법칙' 출연 위해 출국
아이돌그룹 네이처의 리더 루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제도>편에 출연한다.
루는 6일 이연복 쉐프, 배우 이태곤, 갓세븐 유겸 등 <정글의 법칙> 출연진들과 함께 촬영지인 북마리아나 제도로 출국 하기 위해 인천공항 출국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루는 밝은 염색 머리에 블랙 앤 화이트 의상을 입고 특유의 밝은 미소로 등장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루가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 촬영지는 서태평양에 위치한 북마리아나 제도로, 사이판을 포함한 15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북마리아나 제도는 최근 초강력 태풍 ‘위투’가 강타한 섬이기도 하다.
긴장감이 역력한 채로 공항에 도착한 루는 “두 번째 예능방송 출연인데, 최근 태풍이 강타한 지역이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라고 전해들어 밤잠을 설쳤다”며 “힘든 일을 겪으신 분들에게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정글의 법칙’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되지만, 힘든 연습생 시절을 겪으며 배운 인내와 끈기로 최선을 다해 선배님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루는 지난 10월 8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로 첫 예능 신고식을 치룬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예능 방송 도전이다.
루가 참여하는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제도>편은 족장 김병만, 배우 이종혁, 배우 이주연, 개그맨 양세찬, 가수 오종혁, 더보이즈 주연, 우주소녀 보나, 갓세븐 유겸 외 이연복, 이태곤, 지상렬, 한보름 등의 호화 게스트가 참여하며, 이미 박태환이 깜짝 출연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북마리아나제도에서 펼쳐지는 루의 혹독한 정글 생존기는 오는 12월 방영 예정이다.
한편, 네이처는 새로운 멤버 로하(LOHA)가 합류한 9인체제로 두 번째 싱글 앨범으로 11월 컴백을 예고했다. 현재 네이처는 컴백을 앞두고 뮤직비디오 촬영과 자켓 사진 촬영 등을 마무리하고 최종 안무 연습 등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제 파악 좀 해주세요” 김지원 첫 팬미팅에 쏟아진 반응
- [종합] “방예담은 무슨 죄?” 이서한 불법촬영 의혹 해명에도 일파만파
- 아이브 안유진, “안무 틀리면 눈빛 보내” 멤버들 폭로에 ‘진땀’
- “여러분이 그리워요” 뉴진스 하니, 집안 싸움 후 10흘 만에 전한 근황
- 카더가든, 뱃사공 출소 후 근황 공개
- “좋아요 눌러야 되나?” 전현무, 팬들도 경악시킨 가슴털 공개
- ‘47kg’ 박나래, 40년 만에 ‘이것’ 착용 “내가 나 같지 않아” (나혼산)
- [단독]‘하이브 편법마케팅’ 방탄소년단은 몰랐나···“단독행위 가능성”
- 블랙핑크 리사, 재벌2세와 데이트 인증···공개열애 행보
- [스경연예연구소] BTS 아버지·뉴진스 맘? “부모 역할 수행하는가” 하이브-어도어 사태, 제3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