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천재' 김행직, 2년 연속 韓 월드컵 우승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세계 당구 3쿠션 최고수들이 19년 만에 서울에 모여 한국의 강자들과 자웅을 겨룬다.
'2018 서울 세계3쿠션당구월드컵'(이하 서울월드컵)이 오는 12일부터 태릉선수촌 승리관에서 일주일 동안 펼쳐진다.
역대 최고 우승 상금 8000만 원이 걸렸던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챔피언 쩐 꾸엣 찌엔(베트남)도 나선다.
서울에서 3쿠션 월드컵이 열리는 것은 19년 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8 서울 세계3쿠션당구월드컵'(이하 서울월드컵)이 오는 12일부터 태릉선수촌 승리관에서 일주일 동안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0여 개 나라에서 총 149명의 선수들이 열전을 벌인다.
세계 랭킹 1위 프레데릭 코드롱(벨기에)을 비롯해 '황제' 토브욘 브롬달(스웨덴),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등 4대 천왕이 참전한다. 역대 최고 우승 상금 8000만 원이 걸렸던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챔피언 쩐 꾸엣 찌엔(베트남)도 나선다.
국내 강호들도 총출동한다. 2017 청주직지월드컵' 우승자 김행직(전남연맹)과 '2018 프랑스 라불월드컵' 준우승자 조재호(서울시청), 최성원(부산시체육회), 허정한(경남연맹) 등 간판들이 일단 본선 시드를 배정받았다. 여기에 강동궁(동양기계)과 오성욱(서울연맹) 등이 개최국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본선 32강에 직행했다.
서울에서 3쿠션 월드컵이 열리는 것은 19년 만이다. 16일부터 시작되는 본선 라운드부터는 MBC Sports+, 빌리어즈 TV 등을 통해 중계된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韓 배드민턴 국대 은퇴 '올드 보이' 전성시대?
- 韓 쇼트트랙, 1차 월드컵 '충격의 노 골드'
- '페더러에 힘 다 썼나' 조코비치, 22연승 행진 끝
- '또 韓 최초' 차준환, 男 피겨 2연속 GP 메달 쾌거
- '여전한 너스레' 김태형 "1차전 졌다고 뭐 죄를 지었나요?"
- 문 대통령 "내년 만남도 합의문에 담겼나요"..여야 협치 '첫 발'
- [르포] 한강하구 65년만에 열렸다..남북 공동조사 위해 '선상 만남'
- "대통령 고단수" 등 '화기애애' 여야정 156분 말말말
- [홍기자의 쏘왓] 카드수수료 인하 논란에 소비자만 멍들까?
- 한일 위안부 합의를 둘러싼 법과 현실의 괴리